‘영화 6000원 할인권’ 신청자 폭주···영화관 웹사이트·앱 접속 장애
정원식 기자 2025. 7. 25. 11:14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해 주요 영화관 웹사이트와 앱 접속이 마비됐다.
25일 오전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의 공식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고 있다.
일부 웹사이트는 대기 인원이 10만명이 넘는다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이 14시간 이상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다.
모바일 앱의 경우에도 접속을 시도하면 ‘시스템 오류로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는 등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문체부와 영진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총 450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9월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할인을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이스라엘에 붙잡혔던 ‘가자지구 항해’ 한국인들 “팔레스타인과 더 깊이 연대해야”
- [속보]‘비화폰 삭제’ 박종준 전 경호처장 1심 무죄
- [속보] 이 대통령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엄정 실태 파악” 지시
- [속보]문신, 34년 만에 법적으로 ‘불법’ 굴레 벗었다···대법 “미용 문신, 무면허 의료 행위
- [속보]대법 “HD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와 단체교섭 의무 없다”
- 국무회의에 차관 대신 보내며 대기, 김영훈 ‘막판 구원투수’로···6시간 만에 삼성전자 총파
- ‘스벅 탱크 텀블러’ 든 전두환?…조롱 패러디까지 만든 ‘극우’ 누리꾼
- 가루비 ‘흑백 포장’ 감자 칩에 일 정부 “인지도 높이려는 행위” 날 선 반응···왜?
- ‘성폭행 시도’ 혐의 김가네 회장,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 프라다 재킷, 1번 입고 수십개 흰색 반점···“변색 하자, 프라다가 전액 배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