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 윤주, 간이식 수술 후 4년만 복귀 근황 “건강한 배우 되겠습니다”

박아름 2025. 7.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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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가 간이식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윤주는 "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고, 최선을 다해보기도 했고, 미션 클리어 하듯, 건강을 하나하나 회복해 가며 하나하나 이루고자 했던 것들에 반발짝 만큼이라도 다가갈 수 있었다"며 "더욱 나를 챙기고 더욱 행복해지고 더욱 건강해져서 하늘을 날듯 뛰어보겠다. 앞으로의 5년 10년을 단단하게 다져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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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주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윤주가 간이식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윤주는 7월 2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어느덧 기적을 선물 받은 지 4년이 됐다"고 운을 뗀 윤주는 "4년 전 오늘을 기억해 보면 정신없는 와중에도 믿기지 않아 확인하고 또 확인했고, 바라는 것도 참 많았고, 때론 알 수 없는 감정에 가슴 아려오기도 했다. '잘 살아야지, 열심히 해야지, 보여줘야지' 욕심내고 또 욕심냈던 거 같다"며 "그리고 지금 4년이란 시간을 걸어오며 참 많은 일들도 있었다. 다사다난했고 좌절하기도 슬퍼하기도 게을러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주는 "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고, 최선을 다해보기도 했고, 미션 클리어 하듯, 건강을 하나하나 회복해 가며 하나하나 이루고자 했던 것들에 반발짝 만큼이라도 다가갈 수 있었다"며 "더욱 나를 챙기고 더욱 행복해지고 더욱 건강해져서 하늘을 날듯 뛰어보겠다. 앞으로의 5년 10년을 단단하게 다져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주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그분에게, 지금의 저를 지켜주고 있는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주는 '감사합니다' '행복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씩씩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등 해시태그를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윤주는 영화 ‘나쁜 피’ 주연으로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영화 ‘나홀로 휴가’ 여주인공 ‘인선’ 역으로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면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윤주는 영화 ‘범죄도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치외법권', '함정', '미쓰와이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빙의’, ‘처용2’, ‘킬미힐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윤주는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렸고, 오랜 투병 끝에 2021년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건강을 회복한 윤주는 지난 7월 3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OTT 시리즈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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