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첫발…주 7회 일정 운항

차은지 2025. 7.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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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주 7회 일정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취항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2시 15분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는 새벽 3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싱가포르에 이어 인천~싱가포르까지 취항해 싱가포르 노선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 중심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를 두루 갖춘 지역으로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가 모두 높은 지역이다. 실제 지난해 제주항공의 부산~싱가포르 노선 평균 탑승률은 80% 중반대를 기록했다.

또 싱가포르는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바탐과 페리로 약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 한 번의 여행으로 도시와 휴양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바탐 노선에는 비즈 라이트 좌석이 비치된 항공기가 운항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보다 편안한 항공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개발 및 신규 취항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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