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상반기 항만물동량 1천239만t…전년 대비 6.7%↓

유형재 2025. 7.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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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석회석·시멘트 물동량 감소 원인…물류 편의성·효율성 개선
동해항 컨테이너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올해 상반기 강원 동해안의 대표 무역항인 동해·묵호항의 항만물동량이 총 1천239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천327만t보다 6.7%인 88만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주요 감소 요인은 화력발전소 송전 제한 및 전력 생산량 저하에 따른 석탄 수입량 29만t(12.4%) 감소, 기상 영향에 따른 석회석 반출량 19만t(3.9%) 감소, 국내 공사 현장 수요 감소에 따른 시멘트 물동량 16만t(3.7%)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동해·묵호항에서 처리된 주요 화물은 석회석 481만t, 시멘트 398만t, 석탄 207만t 순으로 전체 물동량에서 각각 38.8%, 32.1%, 16.7%를 차지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묵호항의 물류 편의성과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해서 개선해 물동량 회복과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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