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양시] 소비쿠폰 지급 순항…첫 이틀간 15만여 명 신청 완료 外
▶안양시, 소비쿠폰 지급 순항…첫 이틀간 15만여 명 신청 완료

시는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배려해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23일 안양7동과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냉방시설과 대기 공간을 세심히 확인했다. 그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소비쿠폰 사용기한 및 사용처를 안내한 최 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서 작성을 도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봉사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전체 지급 대상 인원을 56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총 예산은 1,396억 원이다. 시는 신청이 집중될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간제 근로자를 각 동에 배치하고, 시청 직원도 현장 지원에 투입해 원활한 지급을 도모하고 있다.
▶안양시,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해 새 단장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관 '2023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공원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정비 내용은 ▶노후 보행로 정비 및 야간조명 설치 ▶산책로 내 휴게공간 조성 ▶휠체어·유아차 보관소가 포함된 놀이터 재구성 ▶화장실 내 자동개폐문·안전난간 등 편의시설 확충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안내판 정비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로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되고, 공원 이용자 전반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양아트센터 문화예술거리 및 인근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도 전망된다.
사업 초기부터 주민협의체 구성, 어린이집 워크숍, 이용자 인터뷰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정비는 모든 시민을 위한 포용적 도시환경 조성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 25명 모집

이번 교육은 대림대 평생교육원과의 위탁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기초과정 커리큘럼은 ▶정원식물의 이해 ▶텃밭정원 ▶잡초·잔디·토양관리 ▶전지전정 ▶수목 식재 및 병해충 관리 ▶사계절 정원관리 등 총 5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림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4일까지 대림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총 교육비 65만 원 중 시가 55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본인 부담금 10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은 내년 심화과정 이수 후 '안양시민정원사'로 인증받아 시가 추진하는 각종 정원사업에 참여하거나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새 단장 마친 '만안구 유아숲체험원' 운영 재개

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정비공사를 진행해, 노후한 보도 567㎡를 새로 포장하고 미끄럼틀, 숲속관찰네트, 모래놀이터, 곤충호텔 등 8종의 유아 놀이·생태 체험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안내판, 야간조명, 그늘막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도 옆에는 만안구청 교통녹지과 근로자가 직접 만든 나무조각 조형물을 배치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계절에 맞춘 사계절 유아숲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체험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질 높은 유아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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