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가평 수해 현장서 구슬땀…‘광역단위 협력체계 결의’

손지찬 2025. 7. 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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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본부장 지원 소방력 활동 상황 점검
구조견 ‘가온’·긴급기동대 실종자 수색 일조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과 119구조견이 잇따라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수마가 할퀸 경기 가평지역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과 119구조견이 잇따라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33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특수대응단 구조견 ‘가온’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신원 확인 결과 해당 시신은 40대 어머니와 함께 실종된 10대 아들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돌섬 유원지 인근에서 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의 시신을 찾았다.

현재 가평 수해지역에는 구조 버스, 회복지원차, 드론 등 장비 9대와 특수대응단·춘천소방서 전문 구조인력, 의용소방대원, 구조견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원 소방력의 활동과 현장 대응 상황을 살피고, 강대훈 경기북부소방본부장을 만나 광역단위 재난 대응 상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김승룡 강원도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본질”이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신속한 수색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끝까지 수색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과 119구조견이 잇따라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과 119구조견이 잇따라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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