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매주 금·토 '울산 스토리 야시장' 열린다
문화·체험 어우러진 복합관광형 운영
9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10시

울산시가 25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식을 열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를 펼친다.
이번 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 야경이 어우러지는 복합관광형 야시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야간 명소를 만들고, 소상공인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오후 6시 40분부터 식전 아카펠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공식 개장 행사에 들어가 커팅식, 불꽃 공연, 축하 무대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시의회 의장단,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일자리진흥원장, 소상공인연합회장,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야시장 첫 문을 연다.
특히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실력파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약 1시간 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스토리야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닌, 시민 각자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라며 "태화강의 야경과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콘텐츠로 울산의 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시장은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왕버들마당 구간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동안 야시장에는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전시·판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 △어린이 체험공간 △포토존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