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 사업” 선정
김형식기자 2025. 7. 24. 18:01

김천시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 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 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기존 22개 시군구 의사 219명으로 시작해 2025년 37개 시군구, 의사 284명으로 확대 실시됐으며, 현재 신규 지역으로 경북은 김천시가 선정 돼 2개의 의료기관(김천제일병원, 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8명의 의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관리주치의가 환자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해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수준의 주기적인 대면 교육·상담,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연 12회 수준의 비대면 관리 등을 제공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치매 환자의 삶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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