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반려동물 진로 체험 성료…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양성
산학협력 기반 진로 체험 확대…지역 반려동물 산업 견인 기대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여주기식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실습 △반려동물 경혈 마사지 실습 △첨단 실험·실습실 투어 △반려동물 목욕 클래스 참관 등이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CPR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법과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익혔으며, 경혈 마사지 실습에서는 반려동물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기술을 배우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감각을 키웠다. 또한,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가 보유한 유전자 분석 장비, 위생 검사 장비 등 최첨단 실험 기기들을 직접 둘러보며 대구한의대의 뛰어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아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정서적 교감의 필요성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반려동물 분야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함께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실제 교육과정의 핵심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알찬 구성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CPR과 경혈 마사지 실습은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송광영 대구한의대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은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소규모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특화된 교육 과정을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 분야의 우수 인재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