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서울소방재난본부, 지하철 화재 대응 협약 체결

구진욱 기자 2025. 7.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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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계기 통합 대응 체계 강화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교통공사(서교공)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운행 열차 및 지하철 시설물 화재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이후 지하철 내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화재 발생 시 통합 대응과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하철 열차 및 시설물 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및 공동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하철 시설물 화재 재현실험 및 소방시스템 연구개발, 전동차 설비 관련 적응성 있는 소화물질 개발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5년 7월 23일부터 2년이며, 양측 합의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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