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세토 임승욱 회장 "친환경 제품 빠른 수출길 열어"

2025. 7.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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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월드베세토 사무실 전경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일본과 해외에 빠르게 수출하는 채널을 구축하고 있는 월드베세토(회장 임승욱)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베세토는 정수기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약 65종의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천연 소재 화장품, 정수기, 생수, 건강식품 등 대부분이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이다. 제품 선정 후 2주 이내에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실제 주문을 받고, 한 달 이내에 수출이 가능한 신속한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승욱 회장은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들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함이 우리의 강점이다. 먹어도 되는 샴푸와 화장품, 유해성분 없는 치약 등 취급 제품은 환경과 인간의 삶을 위한 제품군이다”라고 밝혔다.

30여 년간 무역업에 종사해온 임 회장은 실무 경험과 유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농신문 회장직도 겸임하며, 국내 유기농 제품의 판로지원과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 상담과 바이어 미팅을 하고 있는 상품전시실


또한, 월드베세토는 일본의 유통전문기업인 텐홀딩스그룹(회장 모아단 박사)의 한국지사를 겸하고 있다. 수출액은 100억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텐홀딩스그룹은 102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내 1000 명의 사장단, 전세계 36만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 유통 전문기업이다.

임 회장은 “일본에 수출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은 건강 회복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어 일본 내 만족도가 높고 구매 의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베세토는 일본을 넘어 동남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도 긍정적인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국가 간 무역에서 글로벌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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