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더위…복지부,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점검
이지은 2025. 7. 24. 13:43
17개 시도회의 개최…지역별 대책 확인 및 애로 청취
비상연락체계 유지·방문 건강 관리·무더위쉼터 등
24일 복지부가 개최한 17개 시도 지자체와의 합동 안전관리 회의 모습. (사진=복지부 제공)
비상연락체계 유지·방문 건강 관리·무더위쉼터 등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24일(목) 17개 시·도 회의를 개최해 노숙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20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역별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취약 계층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재 각 지자체는 △지자체-노숙인시설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거리노숙인 주·야간 순찰 확대 및 쪽방주민 방문 건강 관리 △쪽방촌·노숙인 무더위쉼터 및 응급잠자리 운영 △냉방용품 지급 등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쪽방촌과 노숙인 시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폭우·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지속하고 있다.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예상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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