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회의원 8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동참 의사 밝혀

고동우 2025. 7.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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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회에서 김교흥(가운데)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용철(왼쪽) 강화군수, 배준영 의원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인천지역 국회의원 8명이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강화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물관 건립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인천 국회의원은 김교흥(서구갑)·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맹성규(남동구갑)·이용우(서구을)·모경종(서구병)·정일영(연수구을)·이훈기(남동구을) 의원 8명이다.

특히 김교흥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김교흥 위원장, 배준영 의원과 함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국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군수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역사적·문화적 설립 근거가 충분한 국가적 과제로,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강화군은 조만간 인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 군수·구청장, 인천시박물관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공동건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련 기본구상 계획 수립 용역 등 실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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