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밭일하던 80대 숨져···사망 경위 조사

고귀한 기자 2025. 7.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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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남 해남에서 밭일하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해남군 계곡면에서 80대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해남 지역 낮 최고기온은 33.8도였다. 무더위에 따른 열사병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의료기관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

A씨는 보건당국의 온열질환 사망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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