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역 인근 최고 42층 973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김형환 2025. 7. 24. 09:02
장기전세주택 288가구 포함
수영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본동 441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수영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9호선 노들역 인근에 최고 42층 규모의 총 973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노들 역세권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본동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해당 지역은 9호선 노들역 인근 노량진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부분 철거를 시작했지만 7년 이상 장기 유휴부지로 남아 있어 안전 문제 해결과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 6개동, 지하 5층~지상 42층 규모의 총 973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973가구에 장기전세주택 288가구도 포함된다. 해당 대상지는 여의도 지역과 인접해 역세권 중심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노량진로 인접 부분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고 수영장·키즈 카페·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시설 설치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편의는 물론 역세권 중심 활력 있는 공간 조성 계획을 마련했다.
또 구릉지형 대상지에 과도한 옹벽이 설치되지 않도록 유도하고 각 단차 구간별 계단·엘리베이터 설치, 노량진로와 연결하는 공공 보행통로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접근성을 강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 따라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장기 유휴부지의 체계적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확보, 기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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