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에 '호랑말코' 김언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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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김언희(71) 시인을 제1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장환문학상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시인 오장환(1918∼1951)을 기려 2008년 제정됐다.
보은군은 또 제12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샴푸' 등 5편을 쓴 장윤아(21)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13일 열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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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김언희(71) 시인을 제1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언희 시인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yonhap/20250724084948509wtpg.jpg)
수상작은 '호랑말코'이다.
심사위원들은 "시적 실험을 통해 미학적, 서정적 밀도를 높였고, 고집스럽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오장환의 시적 지향과 맞닿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1953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1989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뒤 '트렁크', '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뜻밖의 대답' 등 7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오장환문학상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시인 오장환(1918∼1951)을 기려 2008년 제정됐다.
보은군은 또 제12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샴푸' 등 5편을 쓴 장윤아(21)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13일 열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문학상 1천만원, 신인문학상 500만원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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