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악회 자랑 [우리 산악회가 최고]

윤성중 2025. 7.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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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월간<산> 독자를 대상으로 산악회 자랑 응모 이벤트를 열었다.

"일반 산악회와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는 유난히 더 끈끈합니다. 회원 모두가 자연 보호에 관심이 커서 산행말고도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 관련 일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행뿐만 아니라 회원들끼리 모여 퀴즈 맞추기 놀이를 한다거나 장기자랑을 합니다. 작은 상품 등을 준비해 나누고 있고요. 건강한 사회 생활에 방점을 주고 지역 살리기 차원에서 타지역 홍보 및 산행 시 지역식당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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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월간<산> 독자를 대상으로 산악회 자랑 응모 이벤트를 열었다. 전국의 여러 산악회가 신청한 가운데 4팀을 선정해 소개한다.

부산경남알파팀산악회

회원수 100명, 연령대 다양

2016년 4월 8일 생겼다. 회원수는 무려 100명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비롯해 근교산행을 하고 있다.

자랑 한마디!

"최근 회원들이 산행할 때 입을 산악회 전용 티셔츠를 제작했어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긴팔과 후드티셔츠 등을 더 만들 계획입니다."

대광 동문산악회

오랜 역사, 전통을 지닌 산악회

대광고등학교 동문들로 이뤄진 산악회로 등록 인원 500여 명, 현재 활동 인원은 50~60여 명에 이른다. 산악회 역사가 오래된 편이다. 이에 따라 쟁쟁한 산악인들이 포진해 있다. 이현구 회장(36회)을 중심으로 최고참 19회 이수원(77세) 회원부터 막내 40회 김태성(56세) 회원이 모여 근교 산행과 원점 산행을 하고 있다. 봄(4월)과 가을(9월)에 총동문 산행을 실시한다.

자랑 한마디!

"우리 산악회에는 1971년 3월 로체샤르 원정대에 참여한 최수남 회원이 있습니다. 최수남 회원은 당시 해발고도 8,000m 높이까지 올랐지만 여분의 로프가 없어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악인 중 최초로 히말라야 산군 8,000m대에 오른 최수남 회원의 열정 덕분에 후배들이 14개 봉우리를 완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구미 공감산악회

장기자랑, 퀴즈 맞추기 놀이 등 '전력을 다해 노는' 산악회

2018년 8월 13일 생겼다. 이전 산악회 이름은 '중년과 함께'였다. 회원수 8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회원들 공모로 산악회 이름을 '공감과 함께'라고 바꿨다. 초대회장은 김현국, 지금 2대 회장은 김도환씨다. 2019년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산행을 지속했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달 기획산행 2회 실시하며, 타 산악회와 교류행사 및 체육 행사 진행으로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고 있다. 회원 경조사에 회원 모두 참석할 정도로 끈끈함을 자랑한다.

자랑 한마디!

"일반 산악회와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는 유난히 더 끈끈합니다. 회원 모두가 자연 보호에 관심이 커서 산행말고도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 관련 일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행뿐만 아니라 회원들끼리 모여 퀴즈 맞추기 놀이를 한다거나 장기자랑을 합니다. 작은 상품 등을 준비해 나누고 있고요. 건강한 사회 생활에 방점을 주고 지역 살리기 차원에서 타지역 홍보 및 산행 시 지역식당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암산악회(전남 여수)

산도 열심, 봉사활동도 열심!

2014년 재창단했다. 산악회는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됐고, 학교 뒷산인 '예암산'의 이름을 따 산악회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 8대 김우연 회장을 중심으로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지리산둘레길 22코스 완주, 영남알프스 8봉 완등했고 작년부터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일출산행, 시산제, 섬 투어를 진행한다.

자랑 한마디!

"21회부터 42회 기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0세 후반부터 70대까지의 연령을 가진 회원이 매번 모입니다. 선후배간 질서가 좋고 사이가 끈끈합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들끼리 기금을 마련해 매년 장애인단체 두 곳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간산 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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