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이어 또 수술 받았다…이번엔 무슨 일?

그리고 4년 뒤인 2022년 부부는 안타깝게도 한 해에만 세 차례의 유산을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부부는 슬픔에 그치지 않고 아이를 갖기 위해 다시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1월, 마라톤 선수와 간호사를 준비 중인 20대의 두 여성을 양녀로 입양했다는 사실을 전해 또 한 번 박수를 받았다.

진태현은 영상에서 “수술은 잘 마쳤고 지금은 회복 중”이라며 “다행히 전이는 없었고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갑상선 수치도 정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신마취 후 어지럼증 같은 후유증이 있었지만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성대 손상도 없고 목소리에도 이상이 없다. 암이 깨끗하게 제거돼 항암치료도 필요 없다. 몸에 있던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다”라고 전해 안도감을 안겼다.


진태현은 22일에도 “대관령 옛길 달려버리는 마라토너 딸”이라며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운동선수답게 멋진 근육을 자랑하며 대관령의 비탈진 길을 뛰어오르는 딸의 모습에 진태현은 “아빤 사이클링으로 자주 올랐지”라며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부부는 “평소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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