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5할’ 삼성 구자욱의 여름이 뜨겁다…1300경기 출전 금자탑까지 추가

구자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9-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던 구자욱은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반등했다. 6월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즌 타율은 0.249에 불과했는데, 한 달 동안 0.329의 타율을 기록하더니 어느새 타율을 0.272까지 끌어 올렸다.

23일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구자욱은 3회말 이닝 선두타자로 나서 곧바로 장타를 날렸다. SSG 바뀐 투수 박시후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이후 후속타자들의 진루타로 3루에 위치한 그는 김영웅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렸다.
4회말에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달성한 구자욱은 6회말엔 ‘멀티 히트’까지 작성했다. 팀이 6-0으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김택형을 상대로 깔끔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구자욱은 이후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22일 경기에서 11시즌 연속 100안타의 대기록을 만든 구자욱은 23일 경기에선 또 하나의 금자탑을 추가했다. 바로 1300경기 출장 기록(역대 110번째)이다. 2015년에 KBO리그에 데뷔한 구자욱은 11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오며 삼성의 핵심 자원임을 매해 증명해 왔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며 삼성의 중위권 싸움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삼성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는 4경기 만에 KBO리그 데뷔 첫 승(1패)을 수확했다. 7이닝 3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81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가 나왔다.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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