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밀란 거친 세르비아 FW 요비치, UAE서 '조유민 동료' 될까… 샤르자 FC, 고액 제안

(베스트 일레븐)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카 요비치가 조유민이 활약하고 있는 UAE 클럽 샤르자 FC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요비치가 UAE 클럽 샤르자로부터 '중요한 제안'을 받았으며, 해당 제안은 단순 관심 차원을 넘어서 실질적 계약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수준의 고액 조건이라고 전했다.
과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던 요비치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유럽 빅 클럽에서 활약할 기회를 잡았으나, 애석하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만 보였었다. 2024-2025시즌을 마친 지금 AC 밀란과도 결별해 현재 FA 신분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요비치가 스페인 클럽 헤타페와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연봉 협상도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세르비아 출신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이 이끄는 라 리가 승격팀 레알 오비에도도 요비치에게 접촉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두 클럽이 '자금 싸움'으로 이기기 힘들 UAE 클럽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요비치 처지에서는 단순히 금전적 기대 수익만을 쫓을지, 아니면 유럽 커리어의 관점에서 도전에 임할지를 정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요비치에게 관심을 가진 UAE 클럽 샤르자는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조유민이 몸담고 있는 팀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다.
알 아인과 더불어 UAE 프로 리그의 강자로 통하며, 2024-2025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2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샤르자 역시 세르비아 출신 밀로스 밀로예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요비치에게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팀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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