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밀란 거친 세르비아 FW 요비치, UAE서 '조유민 동료' 될까… 샤르자 FC, 고액 제안

김태석 기자 2025. 7.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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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카 요비치가 조유민이 활약하고 있는 UAE 클럽 샤르자 FC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요비치가 UAE 클럽 샤르자로부터 '중요한 제안'을 받았으며, 해당 제안은 단순 관심 차원을 넘어서 실질적 계약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수준의 고액 조건이라고 전했다.

과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던 요비치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유럽 빅 클럽에서 활약할 기회를 잡았으나, 애석하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만 보였었다. 2024-2025시즌을 마친 지금 AC 밀란과도 결별해 현재 FA 신분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요비치가 스페인 클럽 헤타페와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연봉 협상도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세르비아 출신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이 이끄는 라 리가 승격팀 레알 오비에도도 요비치에게 접촉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두 클럽이 '자금 싸움'으로 이기기 힘들 UAE 클럽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요비치 처지에서는 단순히 금전적 기대 수익만을 쫓을지, 아니면 유럽 커리어의 관점에서 도전에 임할지를 정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요비치에게 관심을 가진 UAE 클럽 샤르자는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조유민이 몸담고 있는 팀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다.

알 아인과 더불어 UAE 프로 리그의 강자로 통하며, 2024-2025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2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샤르자 역시 세르비아 출신 밀로스 밀로예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요비치에게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팀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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