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복날 맞아 삼계탕 나눔…영천 어르신 건강 챙겨

영천지역 금융기관인 IM뱅크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랑 나눔에 나서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23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IM뱅크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중복을 맞아 윤성모닝타운 아파트 단지 내 '밥상공동체' 공간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금호윤성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IM사회공헌재단과 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가 후원했다.

더불어 점심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떡과 과일을 별도로 포장해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나눠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영우 시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80대 김모 어르신은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정성 가득한 삼계탕 덕분에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 다른 독거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폭우와 더위가 심했는데, 봉사자들의 반갑게 맞아주는 말 한마디와 밝은 미소, 삼계탕 한 그릇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장종식 윤성경로당 노인회장은 "오늘 복날 행사로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노인들을 이렇게 챙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IM뱅크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린 '밥상공동체'는 윤성모닝타운 단지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정을 나누는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