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수익금 전액 수해 지역 기부

배상현 기자 2025. 7.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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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막, 지역경제활성화·관광산업 기반 확장 목표
[광주=뉴시스] 장흥 물축제 살수대첩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은 26일 개막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수익금 전액을 수해 피해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은 집중호우로 수해복구가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취소가 어려워 물축제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재민과 아픔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장흥 물축제는 글로벌 축제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기반 확장을 목표로 열린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은 물축제의 유희적 기능은 물론, 장흥의 물이 가진 치유와 건강의 테마를 상징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장흥 특산물과 장흥물을 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는 ‘슬러시 페스타’를 축제기간 내내 주무대 옆에서 운영한다.

중앙로 시가지 상권을 활용한 ‘물빛 야장, 빠삐용의 날’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물은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는 자산”이라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단계 진화해 사업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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