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 지위 유지…지원금은 30% 깎여
!["충북대와 교통대는 동일하지 않아" [개신교지편집위원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yonhap/20250723153643479aovz.jpg)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통합 작업 부진으로 '글로컬(Global+Local) 대학 30' 사업에서 이탈할 위기에 놓였던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가까스로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충북대학교는 23일 교통대와 연차평가 보완계획서를 제출해 글로컬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물리적 통합을 전제로 2023년 11월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양 대학은 지난 5월 말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통합에 진도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저등급(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내년도 예산 삭감 페널티에 이어 보완계획서 제출을 요구받았다.
보완계획서가 부실할 경우 사업에서 제외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두 대학은 마감 시한 막판까지 협상을 벌여 보완계획서를 제출했고, 교육부는 심의 끝에 내년도 지원금 30%만 삭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는 11월까지 유사 학과 등의 통폐합을 완료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총장 간 월 1회 간담회를 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대 관계자는 "미흡한 부분을 잘 보완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2027년까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 동안 학교당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산학협력 허브 역할 수행, 지역 정주 혁신선도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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