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서울지방고용노동청, 청년 취업 활성화 간담회 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3개 정책...전 주기 청년고용 지원
해외취업 성과도 두드러져..."우수 모델 타 대학 확산할 것"

삼육대학교가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삼육대의 청년 고용 지원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이를 정책 모델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간담회에는 김용선 삼육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처장단,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와 권 청장, 채수성 서울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과장, 차영민 진로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육대는 고용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외에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3년 연속)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신규 선정) 등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통합형 고용서비스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진로지도를 제공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경우 미취업 졸업생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 주기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삼육대의 해외취업률과 취업자 수도 눈에 띈다. 각각 4년,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례 △해외취업 연계 프로그램 △졸업생 멘토링 시스템 △재학생 참여 확대 전략 △직무 박람회 및 놀이형 취업 행사 기획 △기업 발굴 및 현장실습 연계 △학과별 실무 인재 양성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대학일자리본부 사무실과 잡(JOB)카페, 진로상담실 등 주요 고용지원 인프라를 둘러봤다.
김 부총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삼육대를 직접 찾아주신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사람을 길러내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청장은 "삼육대는 해외취업 등 다양한 고용 지표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그 운영 노하우를 다른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대학과 고용노동부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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