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포털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검색·신청 가능해진다
![※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yonhap/20250723133948597wzwj.jpg)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임신·육아 종합 포털인 '아이사랑' 누리집에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검색 및 입소 신청 기능을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국가기관 혹은 지방자치단체·대기업 등이 협력사 및 인근 중소기업 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보육시설이다.
현재 전국 직장어린이집 중 민간이 설립한 305곳, 국가·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67곳이 인근 중소기업이나 지역주민 자녀도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역 주민이 이용하지 못하거나 입소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현장의 지적에 따라 아이사랑 포털에 관련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개편 시기는 교육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보육 인프라 공동 활용으로 기업 간 자녀 돌봄의 격차를 줄이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해 이용을 늘리고, 일·가정 양립에 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 위원장은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 동향을 토대로 최근과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합계출산율이 예상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작년 7월 이후 11개월째 출생아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상승세가 충분히 강할 경우 올해 합계출산율은 당초 예상한 0.79명을 넘어 0.8명 수준까지 도달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41명(3.8%) 늘어난 2만309명이었다. 증가율은 2011년 5월(5.3%)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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