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평·서산·예산·담양·산청·합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현영준 yjun@mbc.co.kr 2025. 7. 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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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사전 조사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6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지자체 자체 조사와 중앙 합동조사 결과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 선포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등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피해 발생 지역의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항구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영준 기자(yj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38403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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