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RISE 사업 선정…철도·간호 특성화로 지역 혁신 선도
김천시·의성군보건소와 협약 체결…철도아카데미 설립·방문간호 역량 확대 등 지역 상생 모델 구축

이번 RISE 사업은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의 특성화 분야인 철도와 간호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철도 분야는 '지역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철도혁신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철도특성화 대학 역량 강화' 두 개 과제로 구성됐다.
간호 분야는 '의성형 헬스케어 환경 구축 및 교육 운영'을 주제로 과제가 선정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시, 의성군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와의 협약에는 폐교부지를 활용한 첨단융합시험선로 구축과 철도아카데미 설립 및 공동운영, 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행정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의성군보건소와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역량 확대, 우수 간호인력 양성, 지역 정주형 인재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이 협약에 담겼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성장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및 환경을 고도화하고,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와 의성군은 RISE 사업이 지역의 철도산업 생태계 구축과 의료·돌봄 분야 전문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열 동양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철도특성화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개발, 산업현장을 통합한 산학연 공동연구를 강화하겠다"며 "각 과제별 실행 전략을 정교히 운영해 지역과 산업계, 학생들이 직접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RISE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양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경북 내 철도·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2029년 1주기 RISE 계획에 따라 과제를 공모했으며, 예비평가와 본평가를 거쳐 최종 추진과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