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부산·경남 기업들과 MRO 협의체 구성

안두원 기자(ahn.doowon@mk.co.kr) 2025. 7.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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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22일 부산·경남 지역의 조선 관련 기자재업체들과 함정 MRO 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HJ중공업은 이날 "영도조선소에서 인터내셔널마린, 오리엔트조선 등 부산, 경남 지역 조선 관련 전문기업 10개사와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면서 "국내외 MRO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조선업계와 연계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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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유상철 대표(오른쪽 여섯째)와 부산경남지역 선박 기자재업체 대표들이 22일 MRO 클러스터 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J중공업
HJ중공업이 22일 부산·경남 지역의 조선 관련 기자재업체들과 함정 MRO 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HJ중공업은 이날 “영도조선소에서 인터내셔널마린, 오리엔트조선 등 부산, 경남 지역 조선 관련 전문기업 10개사와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면서 “국내외 MRO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조선업계와 연계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MOU) 체결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원활하게 MRO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사가 보유한 기술, 인력, 재원, 시설 및 노하우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MRO 사업 입찰과 업무 수행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HJ중공업은 “MRO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기술, 인력,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국내 조선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손꼽히는 함정 정비와 관련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경남 일대에는 선박 블록 제작업체와 각종 철 구조물, 선박 부품, 배관, 전선 등 기자재 업체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이들 업체간 협력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확대 등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MRO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의 관련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참여기업 간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MRO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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