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고교생 대상 'BizTone 캠프' 성료...창업 전 과정 체험
1박2일 합숙 캠프...고교생 실전 창업 역량 강화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0~21일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계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BizTone 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밭대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대신고, 동아마이스터고, 서대전고가 참여했다. 'BizTone'은 공학 분야 캡스톤 설계와 같이 고객 문제 해결을 사업화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1박2일(30시간) 동안 실전 중심의 창업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 팀워크, 도전정신을 길렀다. 이들은 캠프에 앞서 오리엔테이션과 팀 빌딩을 완료한 뒤, 팀별로 배정된 코치와 함께 사업화 아이디어를 준비했다.
첫째 날에는 아이디어 발표, 고객 문제 정의, 솔루션 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팀별로 배정된 전문 멘토는 브레인스토밍 기법과 디자인 씽킹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둘째 날에는 '미니 IR피칭 경연'을 통해 각 팀이 수립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서비스, 수익 모델, 실행 전략 등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창업 교육 전문가는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캠프를 주관한 임재학 한밭대 고교대학연계전략산업인재양성사업연구소장은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고교-대학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창업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 참가자 중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방과 후 창업 동아리, 대학 창업지원단 멘토링 연계, 소셜벤처 견학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밭대는 다음달 8일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발하는 'BizTon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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