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요양보호사 매칭 시장 사업 확대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5. 7.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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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보사랑 사업부문 인수
사진=케어랩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의료인력 구인구직을 넘어 요양보호사 매칭 시장에도 진출했다.

22일 케어랩스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요보사랑’ 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요보사랑은 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 간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현재 2만5000여명의 요양보호사와 1500여개의 요양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인다.

이번 인수는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국내 1위 의료인력 구인구직 플랫폼 ‘메디잡’과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메디잡은 의사,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등 의료분야에 특화된 취업 매칭 플랫폼이다. 케어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의료인력 채용 서비스를 넘어 요양보호사 매칭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헬스케어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민경 케어랩스 대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 인구와 장기요양 수급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요양보호사 인력은 오히려 감소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케어랩스는 △의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병원 CRM 솔루션 △스마트 병원 솔루션 △의료인력 채용 플랫폼 운영 및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 △뷰티 의료 정보 제공 플랫폼 ‘바비톡’ △약 처방 정보 시스템 기업 ‘이디비’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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