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 속 어르신 지키고 복지 정보 원스톱으로 제공

서울시는 종로구 탑골공원 북문 인근에서 '복지정보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임시 운영을 거쳐 내달 1일 정식 개소하는 복지정보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한파 등 계절적 상황에 따라 안전을 살피는 역할을 담당한다.
복지정보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복지관 회원가입 및 급식 상담 1만684건, 교육프로그램 참여 5978건, 경제활동 및 취업 관련 상담 760건 등 총 1만8912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내달 정식으로 개소하는 복지정보센터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운영을 담당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어르신 맞춤형 전담 상담사 1명이 상주하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공 무료 급식 이용 안내 △거주지 인근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기초생활△일자리 등의 다양한 복지상담을 제공한다.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계절별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우선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8~9월)에는 상담을 받은 어르신에게 쿨토시를 배부할 예정이다. 무더위 속에 공원을 배회하는 어르신의 건강·안전 관련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한파 시에는 핫팩, 보온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복지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무더위가 길어지고 강도가 심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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