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상인단체 "코스트코 익산 입점 반대"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5. 7. 22. 10:33

호남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익산 코스트코 입점을 놓고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코스트코 익산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상권 붕괴를 외면한 익산시와 초대형 자본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코스트코 익산 입점은 단순히 대형 유통매장을 넘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뒤흔드는 치명적 위협"이라며 "지역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외면하고 대규모 유통 자본 이익만을 고려한 익산시와 코스트코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며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익산 입점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6월 26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이 최종 확정돼 8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년여간의 건축 기간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초부터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진석 "강선우 갑질? 직장 내 갑질과는 다르다"
- "인천 총격사건, 前부인 복수심에 아들 겨눴을 가능성"
- [단독]내란특검, 드론사령관 영장 기각에도 외환 수사 차질 없다
- 韓·日 고립 청년들은 왜 시골로 떠났을까? '기회의 땅' 된 농어촌
- 배우자·연인 통화·문자 실시간 감청…악성 앱 사고판 일당
- '강선우 임명'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국힘…"힘이 없으니"
- 방글라 공군 훈련기, 학교 건물로 추락…최소 19명 사망
- "가정불화 때문"…30대 아들 총격살해 피의자 곧 구속영장
- 강득구 "'계엄 옹호' 강준욱 자진 사퇴해야"
- 잇단 '도피·잠적·불응'에 김건희 특검, '尹 부부 소환' 초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