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
이정현 2025. 7. 22. 09:38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화면 모습 [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093843871dkhp.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보훈부는 각 학교에 해당 학교 출신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세대가 첫 번째 사례다.
디지털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6·25전쟁 당시 흥남부두 철수작전으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 등 연세대 출신 호국영웅 1천363명의 이름이 빛으로 각인돼 표출된다.
호국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전역 일자, 연세대학교 입학 일자 등은 명비 외부에 각인된 정보검색(QR)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제막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윤동섭 연세대 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6·25참전유공자, 연세대 학군단·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6·25전쟁 당시 소재한 대학 중 처음으로 '호국영웅 명비'를 제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학문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선배 학도들의 영예로운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조선대, 여수고, 서산 부석초, 김해 장유중, 대구광역시 남구 등과도 명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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