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관광객 700만 명 돌파…2주 늦었지만 회복세 외

KBS 지역국 2025. 7.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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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주 늦게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지난 18일 기준 올해 누적 관광객 수가 702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늦고 같은 날 기준 관광객 수도 6%정도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나 줄었는데, 이달 들어 여름철 휴가 특수 등으로 내국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법인 지방소득세 489억…33% 증가

제주도는 지난달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 징수액이 4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한 도내 법인은 5천 8백여 개사로, 상위 20개 법인의 납부액은 282억 원, 제주 이전 주요 기업들의 납부액은 162억 원으로 각각 75%, 40% 늘었습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부세액의 10%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전액 도 자체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중점 대상 직접 방문 확인”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실조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직접 방문해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상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민등록 사항이 수정될 수 있으며, 조사 기간 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유연근무 이용 증가…“시차출퇴근제 가장 많아”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유연근무가 9천 9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한 시차출퇴근제가 7천 9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 4.5일제 형태의 근무시간선택제가 천 백여 건,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가 8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 4.5일제 근무제를 도입했고, 올해 1월부터는 원격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필지별 하수처리구역 정보, 온라인으로 확인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필지별 하수처리구역 정보를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이용확인원'이나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사이트에서 필지 주소를 입력하면 토지이용계획과 함께 하수처리구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처리하는 지역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정보지만, 그동안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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