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조명
권진한 기자 2025. 7. 21. 17:07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금성대군·소수서원 등 지역 역사 탐구
전통 한국무용 공연과 함께 시민 대상 무료 강연…지역 자긍심 고취 기대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전통 한국무용 공연과 함께 시민 대상 무료 강연…지역 자긍심 고취 기대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조선시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지역 인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특강으로 마련된다.
강연을 맡은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등의 저서를 통해 조선시대 역사와 인물을 깊이 있게 조명해왔다.
강연에서는 금성대군, 소수서원 등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과 문화유산을 사례로, 충절의 도시로서 영주의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교수의 특유의 생동감 있는 해설로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인문학적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는 지역 예술단체 '아토 무용단'이 전통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이 영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영주인성아카데미는 8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