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에 "당재산 헌납하고 자발적 해산하라"

제주방송 신동원 2025. 7.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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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21일) 국민의힘에 대해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며 친윤(친 윤석열),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를 당에서 축출해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정부 여당이)정당해산 청구하고 국고보조금은 끊고 패스트트랙 사건처럼 의원 수십 명이 기소되고 김건희 국정농단이 특검 수사 결과 현실화되면 국민분노를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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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 당혁신 관련 쓴소리 쏟아내
"친윤·친한 축출해 국민 신뢰 회복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21일) 국민의힘에 대해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며 친윤(친 윤석열),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를 당에서 축출해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정부 여당이)정당해산 청구하고 국고보조금은 끊고 패스트트랙 사건처럼 의원 수십 명이 기소되고 김건희 국정농단이 특검 수사 결과 현실화되면 국민분노를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200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차떼기 사건이 터졌을 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 당사에서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당을 살리고 보수진영은 재기했고, 2017년 4월 박근혜 탄핵 대선에서 참패하고 난 뒤 우리당은 논란 끝에 박근혜를 출당시키고 당을 재정비해서 그것을 터전으로 2022년 3월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앞의 두 경우보다 더욱 엄중하고 심각한 사태인데도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통과 친윤들은 또 한 번 사기 경선을 획책하다가 이재명 정권에 정권을 헌납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런데 그 당은 스스로의 잘못으로 난파선이 됐는데 지금 난파선 선장이라도 하려고 몸부림치는 군상들을 보면 참 가엽다"라며, "앞으로 특검이 내란 선전, 선동 동조자로 그 당 의원 수십 명을 소환할 것이고 정청래가 민주당 대표가 되면 내란 동조당을 그대로 두겠는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의 핵심은 그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재산은 국가에 헌납하고 비상계엄의 단초를 제공한 친윤, 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들이 모여야 그나마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런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남은 국회의원 임기만 믿고 뭉개는 니들이 참 딱하다"라며 "그 당이 온존하겠나. 지방선거가 가능하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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