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판매 20억 수익.. 서귀포시 "올바른 배출 문화"

제주방송 김재연 2025. 7.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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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귀포시의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1~6월 판매된 종량제봉투는 모두 295만 1,000매로, 수익금은 20억 6,9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부적으로 가연성 봉투는 291만 매가 판매돼 19억 7,000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또 불연성 마대는 4만 매가 팔려 9,9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서귀포시의 상반기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금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2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간 종량제봉투 판매액은 최종 집계액 기준으로 2022년 40억 원을 넘어선 이후 42억~43억 원 정도의 안정적인 세입 수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42억 5,000만 원에서 지난해 42억 4,000만 원 수준으로 연간 판매액이 감소했는데, 거주 인구의 감소와 펜션, 민박 등 소규모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줄어든 영향으로 서귀포시는 분석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달라"며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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