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신청 첫날 행안부 홈페이지 마비…'접속 폭주'

김소연 기자 2025. 7.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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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오류에 빠졌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현재 행안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동시 접속자가 많이 서비스 대기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순서에 따라 자동 접속됩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더불어 예상 대기시간과 현재 홈페이지 접속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몇 명인지도 안내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예상 대기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긴 하나, 기존 홈페이지가 아닌 빈화면만 나타난다.

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개시돼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검색하면 관련 안내가 행안부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접속자가 일시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안부 홈페이지뿐 아니라, 일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 접속도 먹통이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첫 주인 21일부터 25일 사이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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