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 이번엔 부산 노인요양원 왕진 봉사

윤성철 2025. 7.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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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은 부산 부산진구의 한 노인요양원으로 왕진 봉사를 떠났다.

입소자들은 오랜 병상생활과 고령으로 인해 대부분 거동이 힘들었다. 게다가 근력이 많이 떨어졌고, 허리나 무릎 질환을 많이 호소했다. 온병원 윤성훈 진료원장(정형외과)은 "와상 환자들이 많아서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욕창, 폐렴 증세 등을 많이 호소했다"며 "함께 봉사단에 합류한 응급센터 전창원 과장과 한방센터 최철호 부원장이 이들을 치료하는데 집중했다"고 했다. 약 처방과 함께 침도 놓아줬다.

반가워 하는 얼굴들도 많았다. 부산 서면에서 30년 넘게 안과병원을 해온 정근 이사장을 알아본 이들은 연신 손을 내밀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오래 전, 그에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는 89세 할머니도 있었다.

[사진=그린닥터스재단]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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