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는 순환계통 질환

박미주 기자 2025. 7. 21. 09: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질병청

우리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사망자의 29.9%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위는 사망원인 21.1%인 순환계통 질환이다. 순환계통 질환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부정맥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 사망원인통계(2023년) 연계자료(이하 연계자료)'를 21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계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한 자료다. 이번 공개자료는 2023년 사망원인통계를 갱신해 연계했다. 연계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자료연계에 동의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유효한 19세 이상 대상자 7만1657명이다. 이 중 최종 연계대상자는 6만9855명(연계율 97.5%)이었고 사망자는 6567명이다.

연계된 통계에 따르면 사망 원인별 사망자 수는 암(신생물)으로 인한 사망 1964명(29.9%), 순환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 1385명(21.1%), 호흡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 819명(12.5%) 등 순이었다.

연계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와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의 연구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구자는 연계자료 연구 심의 승인 후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술연구자료처리실(충북 오송 소재) 또는 원격학술연구자료처리실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사망원인통계 연계자료가 건강 위험요인과 사망과의 관련성 등 다양한 보건분야 연구에 적극 활용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도 제고, 건강정책 근거 강화를 위해 타 기관의 건강자료와 연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