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공공기관 경영평가 두 단계 ‘상승’
김희중 이사장 소통 문화 주력
첨단 기술 행정체계 구축 방침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사진)의 경영실적 평가가 두 단계 상승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전국 8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발표한 결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년대비 두 단계 상승한 B(양호)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경영개선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기관 전반 경영혁신 과제를 도출해 추진하며 경영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김희중 이사장이 이 같은 경영혁신을 진두지휘하는 동시에 조직내 소통문화 정착에 주력한 점이 크게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간 신뢰 회복과 내부 조직 안정이 빠르게 진전되며 경영혁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직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분위기가 형성했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첨단기술 중심 행정혁신과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또 주말 운전면허시험 응시 의견을 반영한 토요특별시험 제도 운영,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민원업무를 시행으로 민원 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탄소중립 부문에서도 사업별 업무 자동화 시스템 개발, 종이 없는 민원서식 확대 적용, 교차로 신호 개선 탄소배출량 절감 등을 확대 추진한다.
김희중 이사장은 “정부 정책 이행과 국민 체감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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