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소년 농구 대회 'W.Y.B.C in Gyonggi', 19일 부천체육관서 개회식 진행

이건우 2025. 7.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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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World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Gyeonggi'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 및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Y.B.C 대회 조직위원회
아시아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인 '2025 World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Gyeonggi'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개회식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협회장, 신정희 대한체육회 성평등위원장, 김택천 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 김양구 대학농구연맹 회장, 키세 토루 일본 사카이시농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아시아 4개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내빈 시투 이후 대한민국·일본·싱가포르·대만 등 4개국 22개 팀의 소개 및 입장식에 이어 농구 드리블 릴레이·3점슛 대회·자유투 대회 등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고, 각종 농구용품·텀블러·스포츠젤·건강식품 등 12종의 후원물품이 경품으로 전달됐다.

이원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국제화와 경기도 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미래 세대와 세계를 연결하는 스포츠 수도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권 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우정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이 학생의 삶과 교육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영관(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 대회 조직위원장은 "학교체육진흥원은 2021년 경기컵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Asia Youth Sports Festival 등 대회를 통해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스포츠의 본질에 다가서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청소년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꿈의 관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아 4개국 U13 남녀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21일 3일간 부천체육관과 부천대 한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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