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 포항, 독립영화 동아리 ‘시너지 7기’ 모집

곽성일 기자 2025. 7. 20. 16: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 콘텐츠 제작, 감독과의 GV 등 다양한 활동…23일까지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지난 2024년 '시너지 6기' 활동 사진.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지역 시민들과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새롭게 조명할 영화동아리 '시너지(Cinergy) 7기'를 모집한다.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23일(수)이다.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와 Energy(에너지)의 합성어이자, 서로 다른 요소가 만나 더 큰 가치를 만드는 Synergy(시너지)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름처럼, 인디플러스 포항은 이 모임을 통해 지역 영화문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동 창작 커뮤니티로 자리잡고자 한다.

이번 7기 모집은 20명 내외로 선발하며, 독립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 경험자, SNS 운영자, 영화 커뮤니티 활동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지원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독립영화 리뷰 및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상영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감독과의 GV(Guest Visit) 및 씨네토크 진행 △독립영화 매거진 제작 등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 경험의 장이 주어진다.

활동자에게는 월 10만 원 상당의 활동비 지원, 인디플러스 상영작 무료 관람 혜택,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결과물은 인디플러스 포항 SNS 및 공식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너지 활동은 관람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의 영화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협업의 열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8월 AI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