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英 월간 판매 순위 첫 동반 '톱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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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순위 '톱5'에 나란히 진입했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영국에서 1만109대를 판매하며 월별 브랜드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상반기 누적 판매 6만2005대를 기록하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업계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9 등 신차 효과까지 반영되면 현대차가 올해 처음으로 영국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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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순위 '톱5'에 나란히 진입했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영국에서 1만109대를 판매하며 월별 브랜드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기아는 1만43대를 판매해 5위에 올랐다. 현대차·기아가 함께 월간 '톱5'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4만87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세를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표 차종인 투싼은 상반기에만 1만5496대가 팔리며 차종별 판매 순위 10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아는 상반기 누적 판매 6만2005대를 기록하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가 상반기 2만3012대 판매로 차종별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영국 내 법인 및 리스 차량 판매 확대가 판매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시장에 출시된 신형 전기차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는 첫 달에만 1127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9 등 신차 효과까지 반영되면 현대차가 올해 처음으로 영국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 #영국 #기아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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