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유통업계 ‘보양식 대전’…삼계탕부터 장어까지 파격 할인
초복(初伏)을 맞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삼계탕용 생닭은 물론 간편식 삼계탕, 장어·전복 등 각종 여름 보양식을 대폭 할인하며 치열한 판촉 경쟁에 나섰다.

홈플러스 역시 ‘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500g·2입)’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663원에 판매 중이다. 한 마리에 1832원 수준이다. 1등급 생닭(700g)은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삼계탕용 ‘영계 두 마리(550g·2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직접 끓이지 않아도 되는 간편식 삼계탕 제품 역시 인기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영양 삼계탕(9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가 대비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초복 시즌 신상품으로 ‘들깨백숙’을 7000원대 후반 가격에 선보였으며,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의 △한 마리 삼계탕 △반 마리 삼계탕 △녹두 삼계탕 등을 4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들깨삼계탕(900g) △진한 능이백숙(900g) △수삼 삼계탕(900g) 등 PB 간편식 3종을 각 4000원 중반대 특가에 판매하며, 23일까지는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460g)’을 3000원대 후반, ‘강화섬계탕(1kg)’을 5000원대 중반에 선보인다.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여름 보양식도 대거 준비됐다.
이마트는 이날까지 활전복 전 품목을 50% 할인하며, 양념 민물장어(320g)를 1만 원대 중반, 양념 바다장어(500g)는 2만 원대 중반에 판매한다. 세척 인삼(60g)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국내산 손질 바다장어 △국내산 손질 민물장어 △자연산 민물장어 구이 △문어 등을 특가로 판매하며,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 곰탕 등 보양 국물요리는 2팩 이상 구매 시 5000원대 후반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민물장어를 활용한 ‘복장어 초밥’ △장어·관자·곤드레나물밥으로 구성한 ‘보양장어·보양관자 덮밥’ △즉석 조리 가능한 ‘매운 한우 우족찜’ 등을 판매 중이다. 또한, 보양식과 궁합이 좋은 ‘금산 세척인삼’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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