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내려졌던 인천 비 피해 16건…도로 무너지고 주택 침수

박소영 기자 2025. 7. 19. 12: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30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4리 도로가 무너져 접근이 통제됐다.(인천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7.19/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밤 사이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인천에서 도로가 무너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군·구와 소방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는 16건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쯤에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4리 도로가 무너져 접근이 통제됐다.

이에 앞서 오전 3시쯤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운연역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인천교통공사가 임시 조치를 했다. 또 오전 2시 44분께 남동구 논현동에서 주택이 침수되며 1세대 3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호우에 따라 도로 5곳,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산책로 1곳, 하천 12곳을 통제 중이다.

밤 사이 인천 전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옹진 영흥면 128.5㎜, 중구 41.3㎜, 연수구 75.5㎜, 부평구 60㎜ 계양구 49㎜ 등이다.

인천시는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한때 2단계로 격상했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산했다. 현재 군·구 직원 954명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