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혁준, '제62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서 올 시즌 4관왕 달성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인하대학교 이혁준이 올시즌 4관왕을 달성했다.
이혁준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18일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장사급(140kg 이하)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4관왕(회장기·증평인삼배·괴산유기농배·대통령기)을 달성했다.
대학교부 장사급(140kg 이하)에 출전한 이혁준은 준결승에서 신건(동아대)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장민수(동아대)를 상대한 결승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들배지기로 첫판을 따낸 이혁준은 두 번째 판에서도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 짓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열린 용사급(80kg 이하) 결승전에서는 이용욱(인하대)이 고민혁(대구대)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학교는 용사급과 장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교부 개인전 두 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교부 단체전에서는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가 용인대학교(경기도)를 4-2로 꺾고 올 시즌 첫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구미시청이 경기광주시청을 4-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태안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장급(75kg 이하)에서는 이주영, 용장급(90kg 이하)에서는 권진욱, 장사급(150kg 이하)에서는 김찬영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세 체급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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