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분화…4년새 12번째
강창광 기자 2025. 7. 18. 15:06

아이슬란드 서남부 레이캬네스반도에서 4년새 12번째 화산이 폭발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분화구의 표면에 700m∼1㎞의 균열이 생기면서 분화가 시작돼 2.4㎞까지 커졌다. 또한 인근에 약 500m 길이의 두 번째 균열이 발생해 양쪽에서 붉은색 용암과 가스를 내뿜고 있다. 이 지역 화산 폭발은 2023년 말 이후로는 9번째, 2021년 초 이후로는 12번째다. 직전에는 올해 4월에 발생해 며칠간 이어졌다. 이 분화구는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와 유명한 온천 관광지인 블루 라군 사이에 있다. 당국은 예방 조치로 이 일대에 있던 약 100명을 대피시켰다. 2023년 말 화산 폭발로 당시 약 4천명이던 그린다비크 주민들이 대피했다. 현재 주민들은 마을을 떠나 일부만 남아 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번 화산 폭발은 공항 운영과 국제선 운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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