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화재' 사망자 1명 늘어…심정지 3명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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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5분께 광명시 소하동 10층짜리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1시간30여분만인 오후 10시32분께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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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께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A씨(여·60대)가 자발순환 회복을 보였으나 끝내 숨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5분께 광명시 소하동 10층짜리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상 1층 천장에서 시작돼 천장 마감재 사이의 공간에 있던 단열재에 옮기면서 연소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45세대, 총 116명이 거주 중이던 해당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설치 비대상 건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1시간30여분만인 오후 10시32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이후에도 인명 수색을 위해 대응단계를 유지하다 이날 오전 0시10분께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번 화재로 사망자를 포함해 23명이 크게 다쳤고, 42명이 경상을 입었다.
광명시는 이날 긴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해당 아파트 거주자 12가구의 25명을 위한 임시 거처를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했다. 또 생수와 텐트, 구호물품 등 긴급 물자 600여점을 현장에 지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대는 이날 11시부터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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