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멀티탭·콘센트 화재 잇따라…“숨은 폭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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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멀티탭과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고출력 전자기기 멀티탭 동시 사용 자제 ▲KC 인증제품 사용 ▲멀티탭과 전선의 주기적 점검·교체 ▲콘센트 주변 먼지·물기 제거 등 작은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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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여름철 멀티탭·콘센트 화재.(사진=진주소방서 제공).2025.07.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04150803fxyu.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멀티탭과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에어컨과 실외기를 동시에 연결한 멀티탭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고전력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멀티탭에 동시에 연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허용 전류량이 높은 멀티탭이라도 전체 용량의 80% 이하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부하와 과전류이다. 하나의 멀티탭에 여러 고출력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면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면서 전선이 과열되고,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진주소방서는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고출력 전자기기 멀티탭 동시 사용 자제 ▲KC 인증제품 사용 ▲멀티탭과 전선의 주기적 점검·교체 ▲콘센트 주변 먼지·물기 제거 등 작은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전기 차단기를 내려 전류를 차단한 뒤 ABC 분말소화기나 CO₂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하며 물로 진화하면 감전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파트 화재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고,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대피가 어려운 경우 문틈을 젖은 수건으로 막고 방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창문이나 휴대폰으로 구조 신호를 보내야 한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멀티탭 과열, 난연 처리되지 않은 침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주택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며 “고전력이 필요한 가전제품은 반드시 별도의 콘센트에서 개별 사용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수시로 점검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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